어렸을때 부터였던것 같아요 어릴때는 땀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었는데 사회생활하고 결혼하면서 손발에 땀이 나는 것에 대한 것들이 너무 예민해졌습니다. 긴장을 하지않아도 종이를 만지면 바로 물에 적신것처럼 축축해지고 얇은 면옷에 닦으면 천이 흐물해지는 것처럼 땀이 너무 심하게 나구요 물론 긴장을 하거나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심해지는 것같구요.. 제 성격이 좀 완벽주의 성격이거든요 ..특히 여름에 너무 짜증이 나요 구두를 신으면 땀이차서 신발이 금방상하거나 발냄새가 나구요 샌들을 신으면 땀때문에 미끄러져서 이쁜샌들을 신고 싶어도 못신을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악수를 청하고 싶어도 손에나는 땀때문에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이것저것 한약두 먹고 약도 발라보고 했는데 돈만낭비하고...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제 남동생도 저랑 똑같은 증상인것 같아요..
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