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아서

작년이맘때 온라인으로 상담후 10일분을 먹어보았는데

땀이 오히려 더 많이 나는것 같아 약을 더이상 지어먹지 않았습니다.

집에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다한증이 아닌데

저와동생은 다한증으로 고생을 하네요.

이후에 의료실비 보험을 들었는데

다한증 때문에 약을 지어 먹으려고 하니깐 치료를 목적으로 먹는 것이라면 의사 소견서만 있다면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더군요.

다만 실비보험 전에 다한증으로 이력이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고..

여기 한의원에서만 10일분 잠깐 먹은건데

이것도 이력에 남는가요?

아니면 실비보험 덕쫌 보구 한번 다시 복용하고 싶습니다.

의사 소견서는 작성해주시는지요?

온라인상담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원장 황상호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다한증 치료과정 중에 땀이 더 나기도 하는데.. 조금 더 드셔보시지 그러셨어요 ^^ 작년에 약을 드셨더라도 비보험 진료라 진료내역이 전산으로 건강보험공단에 통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한증 이력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보험회사에서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진료받으실 경우, 보험청구용 소견서, 영수증 발급해 드립니다. 진료과정은 예전에 드셨던 방법이랑 조금 차이가 납니다. 일주일을 나눠서 하루는 땀을 오히려 더 빼는 약을 쓰고, 나머지 6일은 안정화시키는 약을 복용합니다. 그래서 총 10주 정도를 복용하기를 권합니다. 비용은 한달분에 35만원입니다. 치료를 원하시면 다시 연락주시구요, 연락주시면 간단한 설문지를 보내드릴테니, 설문검토후 곧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