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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다이어트한의원] 단거 땡길 때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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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이어트의 적!  - 단 음식

설탕으로 대표되는 단 음식은 혈당을 불안정하게 합니다.

혈당이 불안정하면 몸이 불안해집니다. 뇌도 당연히 불안정해지지요.(뇌는 당분을 먹고 삽니다.)

만약 여러분의 지갑에 돈이 기본적으로 늘 일정량이 있을 때랑, 많았다 적었다 할 때랑의 마음상태와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밥과 설탕은 모두 탄수화물(=당분)이지만, 밥은 다당류, 설탕은 이당류에 해당해서 소화흡수

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설탕은 밥에 비해 혈당치를 빠르게 올리고, 빨리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췌장에 무리가 옴.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분은 멀리하셔야합니다.)

혈당을 평균치가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식사, 즉 밥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세 끼 식사가 이상적)

[2]스트레스 때 단 음식이 땅기는 이유

진화적으로 봤을 때 우리몸은 원시시대의 사람들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원시시대 사람으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원시인들은 어떤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생명의 위협!

즉, 맹수로부터 도망을 가거나 이웃 부족과 싸움을 벌였을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요?

생명의 위협만큼 스트레스가 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여 적(혹은 맹수)과 싸우거나, 혹은 열라 줄행랑을 쳐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에너지가 바로 당분(단 음식, 탄수화물)이었던 것입니다.

근육세포가 당분을 먹어야 단시간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인간의 몸은 이런 상황에 적응해 오면서 비슷한 스트레스 상황(즉, 스트레스, 생리, 시험공부 etc.)에서도

당분이 땅기도록 진화되어왔던 것입니다.

[3]단거 땡길 때 극복하는 법

단거 땡길 때는 바로 무언가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이었음을 위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주로 생명의 위협에 대항하는 에너지가 필요했으므로 단시간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 즉 당분 에너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그런 일에 노출되는 일이 별로 없지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무언가 에너지 보충을 받으면 되는 것이지, 단시간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당분 에너지가 굳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문제) 다음중 옳은 것은?

①스트레스(무언가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 → 당분이 땅긴다 → 초콜릿 → (당분)에너지 보충 → 행복하다. 근데 후회도 된다.

②스트레스(무언가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 → 당분이 땅긴다 → 조금만 참고 유산소운동 → (지방)에너지 보충 → 행복하다, 보람있다, 난 역시 잘났다!!!

(정답) ②

(해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①은 비만, 우울, 체력저하로 이어지고  ②는 날씬하고 건강하고 체력좋은 몸으로 바뀌어갑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 오늘도 화잇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