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몸한의원에 한약으로 폭식증과 체질개선 개선된 사례입니다.
[폭식증치료]
이 ○○ (여자 23세) 차트번호 : 29182
폭식증치료가 성공하여 목표체중을 달성하신 직장동료분(차트번호 : 29118)의 소개로 내원하셨습니다.
폭식증이 있으시고(구토 동반), 지방 흡입을 포함하여 각종 다이어트를 경험하셨습니다.
특히 내원 당시 할머니의 작고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잦은 폭식과 구토가 반복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일 초진
152.1cm 58.9kg ( 체지방율 33.3% 과지방형)
식욕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갑자기 생겨나는 폭식욕구, 충동감(이를 한의학에서는 '분돈증 奔豚症증' 이라고 합니다.) 을 잘 케어할 수 있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음을 주지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사가 왜 폭식요구를 억제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중요한지 긴 시간을 이용하여 이론적으로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동시에 인위적인 구토는 절대로 해서는 안됨을 설명드렸습니다.
(중간에 하혈이 한 번 있었고, 일상에서 식욕을 억제하는데 어려움이 다소 있었지만 그래도 규칙적인 식사를 잘 지켜주셨고, 과식한 날에도 인위적인 구토는 한번도 안 했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직장 스트레스가 폭식욕구가 몇 번 있었지만 크게 과식은 하지 않았고, 구토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8월 12일 (3개월 복용 후)
152.1cm / 50.8kg
7월 중순경부토 폭식욕구가 거의 사라졌다.
휴가 다녀오면서 식욕이 조금 생겼다. 휴가 때 과식을 좀 했지만 예전같은 폭식은 아니었다.
* 이 분은 28.6%로 아직 높아, 조금 쉰 다음 다이어트를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언뜻보면 3개월에 8kg정도의 감량으로 일반적인 다이어트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이분은 각종 다이어트 경험에 구토를 동반한 폭식증 환자로서 쉽게 감량이 되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잘 지키고, 구토를 자제한 덕분에 비교적 단기간에 폭식증치료가 가능했던 분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폭식증치료에서 의료인과 환자간에는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치료하려는 의료인에게 환자본인의 정보를 숨긴다면 폭식증치료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개인정보보호는 의료인에게는 매우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므로 폭식증치료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적극적이고도 솔직한 상담을 통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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