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여. 9세)

2017년. 6월 12일 초진

#분당체질개선

#체​

​소아 복통 치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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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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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염을 심하게 앓고난 후 배가 자주 아프다.
응급실도 몇 번 갔고, 검사를 해도 가스만 찼지 다른 이상은 없다.
대변도 잘 본다 (설사 - )
대변볼 때 힘든 경우는 가끔 있다.
최근 식욕 저하
진찰 후 소건중탕을 기본으로 처방을 구성하여 15일분 투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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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7일
배 아픈 것 없어졌다.
대변도 잘 본다.
15일분 추가로 투약하고 치료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2017년 8월 4일
(안부전화)
밥도 잘 먹고 배도 안 아프다.

♣마르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여아로서 맥도 약하고 전반적 체력이 저하되어있습니다.
복진을 할 때, 지방층이 거의 없고 복직근이 직접 만져집니다.
이런 상황을 한의학에서 전문용어로 련독(攣毒)으로 진단합니다.
밥도 잘 안 먹고 늘 지쳐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가 아파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심리적' 요인으로 설명듣고, 엄마가 답답해 하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입니다.
영양상태가 좋아진 요즘에는 많이 사라졌으나 아직도 련독(攣毒)으로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한의학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로, 한방 치료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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