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이 간에 무조건 나쁘면, 양의사선생님들도 많이 드시는 각종 숙취해소용 음료에는 왜그리도 많은 한약재가 들어가겠습니까? ^^ 한약도 한약 나름이고, 간기능을 개선시키는 한약도 많습니다. 양의사선생님들은 한약 먹으면 무조건 간이 나빠진다고 할 것이 아니라, 한약을 지을 때 반드시 전문가인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라고 지도를 해 주시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한약 복용 한 달만에 간수치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더불어 공복혈당도 132에서 103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 외 전신적으로 관절이 아픈 증상까지 호전되었습니다.
♣ 2/3일 초진 내원일에 피검사를 하고 오셨고, 결과는 2/10 병원에 가서 확인 후 전화로 알려주셨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니 병원에서는 한약을 당장 끊으라고 하는데, 어떻해야할지 문의를 하셨더랬습니다. 간수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약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주변요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저도 많은 집중을 하면서 진료와 상담을 하게 됩니다. 한약 복용 일주일 동안 몸의 컨디션, 혈색, 소화상태, 대변상태를 여쭤본 결과 전반적 컨디션이 모두 좋아지고 있어서, 걱정말고 한약을 복용하시라. 한 달 뒤에 재검해보시라고 했었더랬습니다. 믿을 수 있는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신다면, 한약먹고 간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간이 더 건강해지는 경험을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혈액검사를 통해서) 수없이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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