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치료후기

김현희님의 다한증 치료 후기입니다.

28세 여, 치료기간: 2010. 11/20~ 3/5 (3개월)

어렸을 적부터 땀이 유달리 많이 나서 손발에 땀방울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고 다른 사람과 손잡고 다니는건 오히려 피해를 주는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황상호 한의원에서 다한증 체험단을 모집하여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10주동안 원장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먹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지키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10주가 지난 지금은 예전에 비해 약 70%정도로

땀이 줄은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완전히 땀이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예전의 저를 생각하면 지금은 불만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을 먹는 동안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자제하고 찜질방에서 열심히 땀을 뺐습니다.

새벽에 몇번 화장실을 가느라 잠을 깼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약이 부담스럽지도 않았습니다.

한의원에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진료해주시고 불편한 점들을 물어주시며 약 처방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유지되어도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다한증 때문에 수술을 해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접어 두어야 겠습니다.

원장님 앞으로도 계속 힘써서 연구 해 주셔서 다한증 환자들의 고민을 싹~~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