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만에 10kg이 빠졌어여~~ 남편이 긴장을 하내여~호호

안녕하세여~^^*

엄마랑 같이 방문한 김은영입니다~^^*

 엄마친구분 딸이 황상호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살빠졌다고 저보고 엄마가 봄부터 먹자고~먹자고~ 부탁까지하며 약값이며 살빠짐 옷이며~ 다 사주고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싫다고 했어여~

결혼전에 살을 뺀다고 한약도 많이 먹었고 주사도 맞았고 양약도 먹었는데 사실 효과를 보지 못했거든요~

근데 웨딩드레스를 입기위해 강유미가 선전하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6개월하고 7키로 정도 뺐어여~~ 근데 그 6개월동안은 정말 고통이였어여~ 밥도 하루에 한끼 그리고 단백질만 허용 모든게 다 불허용이였거든요~~운동도 무지 많이하고..드레스를 이쁘게 입기위한 고통이기에 참고 힘들게 뺐었어요~그런기억이 있기에 다이어트는 하고 싶지만 공포였어여~~

아이둘낳고 제 몸도 퍼지고 남편이며 시댁시구들이 쳐다보는눈도~ 다들 말은안하지만 자격지심이라 할까?? 저혼자 찔려 밥먹을때며 모임갈때며 그냥 사람이 싫었어여~~

그렇게 봄 여름지나고 가을이 왔어여~ 우리 4살먹은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엄마는 뚱뚱해~"

"엄마 아빠보고 어린이집으로 나 데릴러 오라구해~ 아빠가 오는게 좋은대.."그러는 거예여~~

거기에서 완전 충격.. 쓰러지는줄 알았어여~~ 아이들마저 날 그렇게 보는구나~ 하는생각에..

엄마에게 그말을 하니 엄마도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예약도 하지 않은체 절 무작정 황상호 한의원에 델꼬 간거예여~~

한의원에 도착해 들어갔는데 다른한의원이랑 다르다는 것이 먼저 문앞에 쭉~~ 택배아저씨를 기다리는 한약들이 한눈에 보였어여~~ 그래서 와~~ 정말 다이어트로 유명하긴 한가부당~~

생각했죠~~

그리고 실장님과 다른선생님들이 환한 얼굴로 친절히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손님이 마침 못오신다는 연락이 왔다며 저를 상담해주실수 있을것 같다고 하셨어여~그리곤 몇가지 설문지 체지방 검사를 하고 사진도 찍고 원장님과 대화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시간이 가까이 되는 상담.. 다른곳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대화들을 하나하나 사소한 것까지 다 들어주셨어여~~ 정말 처음이였어여~~ 다들 말도 안된다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저는 물만 먹어도 찌는 살이라고 생각하거든여~ 근데 황상호 한의원원장님께서 제가 말하기도 전에 물만먹어도 찌는 체질이라고 말씀해주셨어여~그때 저는 완전히 원장님을 믿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어여~~

원장님께서 몇키로 빼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는데 저는 솔직히 많이 빠지면 좋지만 그렇게 빠지진 않겠지 하는생각에 10키로여~ 라고 대답하니~ 원장님께서 20키로는 빼야죠~ 살찌기전 몸으로 돌아가셔야죠~ 하시는 거예여`~ 정말 그게 말이 되는걸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원장님을 믿고 열심히 한결과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거 있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간단했습니다~

물많이 먹지 말기(국포함) 하루에 30분걸어다니기.. 밥은 꼭 반공기먹기, 하루라도 굶지 말기.

술먹지 말기 이런거였어여~~

전 다이어트한다고 이것저것 먹지 말라고 하실줄알았는데 꼭 밥먹어야 해요~~굶지 말아요~

그러시는거예여~~ 자기체질에 맞게 먹지말아야 할것 먹어야 할것 알려주시고 정 먹고싶으면 조

금슬라이드쳐서 먹기.. 가리는 음식은 없었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30분걸어다니기 못할경우 사우나하기~ 인데~ 혼날까봐 했다고 했는데 새해도 됐으니 용서빌께요~ 호호 운동은 못했어여~ 죽기보다 싫은게 운동이라~ 호호

그렇게 한약을 복용한결과~

50일만에 10키로빠져서 63키로~~완전 믿기힘든 대박..다들 놀랐죠~

67일만에  13키로 빠져서 60키로

120일만에 16키로 빠져서 57키로가 됀거예여~~ 88입었는데 지금은 55입어여~

청바지를 120동안 몇게를 사입었는지~ 30싸이지 사고 29싸이지사고 28사이즈사고 지금은 27싸이즈까 입을수 있게됐어여~~ 아마 운동을 했다면 더 많이 빠졌을텐데.. 호호호호

강유미다이어트했을땐 6개월동안 먹지도 못하고 힘들게 7키로 뺐는데..

한약만먹었는데 4개월만에 16키로가 빠지다니.. 진작몰랐던게 원망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이어트 할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살이 쏙빠지니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아들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들이 "누구이모예여? 몇살이예여"?

이런질문들.. 요즘아이들 웃기죠? 몇살이냐고 묻고..

우리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신이 남니다~ "친구들 엉아들이 엄마 이뿌데~ 맨날 엄마가와~"하며 친구들한테 의쓱거리며 우리 엄마야~ 하고 자랑? 해요~~

그모습에 정말 황상호한의원에 오길잘했구나 하고 감사에 맘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엔 정말 잘빠지는데 속도가 붙어서.. 점점지나니 옷도 내맘대로 당당히 입을수 있고 멋도 내고 그러니 조금 맘이 놔졌는지 조금식 음식도 맘대로 먹게돼내여~~ 과자도 먹고 사탕 음료수~ 호호 덜 빠지내여~~ 다 내탔이죠뭐~~호호

남편이 요세 넘 일찍들어와서 좀.. 어디가면 어디가냐고 코치코치물어보고 왜이리 치마길이가 짧아졌냐고 물어보고~ 어디든 델꾸 가려고 하고~~

몇일전에 남편친구들과 저녁을 먹는데 친구들이 예전모습으로 돌아왔내~ 하며 놀라더라구여~ 글구 하는얘기가 남편이 친구들 앞에서 좋아 죽겠다며 예전엔 일찍 집에가면 잔소리하고 애들 땍땍대로 그래서 싫었는데 요즘은 집에 빨리 가고싶다며 우리부인 어디갈까봐~~그리고 긴장한다고 하내여~~

다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이예여~~ 처음에 약먹으며 다른음식이 먹고싶어 전화해서 이건되나요? 저건되나여? 하고 물어볼때마다 친절이 대응해주시고 한번도 싫은 내색없으신덕에 맘놓고 전화드렸던것 같아여~ 그래서 다이어트도 잘할수 있었구여~~ 넘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정체기간인지 조금찍 속도는 느려지고 있어여~~ 원장님과 약속한 4로 이제 정말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뺄수 있도록 해야죠~~

새해도 되었으니 목표를 다시 정해야 겠어여~ 남은 2개월 열심히 해서 49키로까지 만들기로~호호

원장님 실장님 선생님들...

2011년 모두 힘내시구여~ 항상 좋은일만 웃음이 가득한 해가 되길 빌께여~~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