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번째 먹고 있어요..

몸무게가 고무줄 몸무게여서 살 찔때마다 한약을 먹었어요..

처음 한약을 접했을 때는 체중이 10kg이나 쪄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침 반공기에 점심, 저녁은 방울 토마토로 때우고..

가끔 저를 위해 기름진 음식을 먹기도 했구요 ㅋㅋ

머 근데 두달 정도 지나니까 몸무게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열심히 유지 했었는데

방심 한 터에 5kg이 뿔어서 다시 약 먹고..

그후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보니 살이 너무 안 빠져서 지금 다시 먹고 있어요.

첫번째 먹을때 첫날은 금식하라고 하셨는데

시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금식은 아예 하지도 못하구요 ㅜ.ㅜ

밥 안 먹으면 머라고 하셔서 밥 양만 줄이고 군것질은 원래 잘 안하니까..

그냥 밥 양만 줄이고 약 먹고 하다보니 한달에 5kg 빠지더라구요..

아이 돌잔치도 있고 해서 더 빼고 싶고

원래 목표하던 체중도 있고 해서 하나 더 먹고 있습니다.

근데 정체기인가봐요 ㅜ.ㅜ

목욕탕 갔다 왔는데 체중이 한달전 그대로네요 ㅜ.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많이 빠진것 같다고 하는데

몸무게는 그대로라 그런지 의욕이 없네요 ㅎㅎ

이번에 3번째 지어먹고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