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적극추천합니다.

저는 현직 체육학과 교수입니다.

운동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또 전문가라고 생각했는데 황원장님께 한수 배웠습니다.

집이 석촌호수 근처라 매일 석촌호수 2바퀴에 골프, 헬스 .. 운동 정말 열심히 했는데,, 살은 별로 빠지지 않고 피곤은 계속되는 생활이 반복되어, 소개를 받고 내원을 했습니다.

그때 내려주신 처방이 탄수화물 (저는 술과 과일이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을 적게 먹고 운동강도를 지금보다 대폭 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운동전문가에게 운동법을 지도하니까 속으로 그리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자존심도 좀 상할만 했는데, 원장님이 워낙 친절하고 세심하게 납득이 갈 때까지 설명을 해 주셨고, 또 유명한 병원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믿고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시키는대로 심박측정기도 구입하고, 석촌호수를 1바퀴로 줄이고, 운동도 거의 매일 하던 것을 주5일로 줄였습니다.

처음에 운동강도가 너무 약해서, 이거 맞나 의심을 하는데, 마침 원장님이 전화를 주셔서 ‘생각보다 운동 강도가 약하시죠?’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 이 선생님이 나에 대해 거의 자세히 알고 계시는구나 하고 믿음을 가지기 시작했고, 황원장님의 말씀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황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체육이론에 다 있는 말인데, 너무 오랫동안 제가 잊고 지냈고, 그 사이 저도 모르게 운동중독증에 빠져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하는 것이지 무슨 약을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황원장님의 진료를 받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고, 집사람도 거기 가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권유를 했고, 물론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집사람이 약을 먹는 동안 원장님이 저한테는 운동의 기본이 잘 되어있고 실천을 잘 하시는 분이니, 한약은 그만 드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총 2제밖에 먹질 않았는데, 사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황상호한의원이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주변에 잘못된 방법으로 살을 빼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끝까지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