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대학교 4학년 되는 김보현이라고 합니다.

맨 처음 황상호 한의원을 접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제가 대학교 1학년 여름 방학때였어요.

그때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10kg이상 쪄버려 87kg에 육박하는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름방학 때 마음먹고 미친듯이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갔는데, 저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무언가 하려는 의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의 처방대로 심장을 다스리는 약부터 복용하고, 드디어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시작했죠^^

단식을 한 달 간 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약이 너무 써서 올린적도 있습니다.

단식한 지 5일 정도 지나자 몸이 붕 뜬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멍한 상태로 지냈습니다. 기운을 잃지 않으려고 일부러 탄천으로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그렇게 보름이 지나자 정말 이상하게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몸이 가벼워지면서 저를 억누르던 무언가가 서서히 사라지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ㅋ

살이 빠진거죠, !!! 그때 정확히, 87킬로에서 75킬로까지 뺐습니다.

그렇게 살이 빠졌구나 생각하고, 솔직히 그 뒤로는 별 신경을 쓰지않고 약도 소홀해 지면서

점점 다이어트와 멀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ㅠ

그 이후, 대학교 3학년이 되었는데 다시 자신감을 잃고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이고, 취업을 해야 하는데 외모는 뚱뚱하고, ....

정말 우울하고 슬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직업군인(여군 장교)을 생각하고 있는데, 적당한 신체조건에서 몸무게가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165cm/68kg이하)

그래서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사실 부모님 몰래 한의원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도전했지요,!! 2008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한 뒤로는 단식보다는 소식법을 택해서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현재 85킬로에서 71킬로그램으로 14킬로그램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매일 아침 학교 채플관까지 산책하고, 식사는 되도록 세 끼 다 먹되, 천천히 조금씩만 먹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변비로 고생을 조금했었지만, 지금은 바뀐 생활리듬에 변비도 사라졌습니다^^

6개월간에 걸쳐 14킬로 감량해 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차목표 68킬로그램, 최종목표 55킬로그램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저 자신을 믿고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살이 빠진 저의 모습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정말 몰라보게 이뻐졌다고 말할때마다 저는 희열을 느끼고 거기에서 자신감을 느낍니다. 아직은 성공이라는 단어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최종목표 55킬로그램이 될 때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다이어트 성공신화를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이어트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외롭고 자신 없지만, 지금 참고 잘 견뎌내면 훗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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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님^^ 축하드립니다.

12월 베스트 치료후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