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다이어트~

지금도 살과의 뜨거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낙천적인 성격덕에 ‘그래..이정도면 하고..저에게 쓸데없는 긍정적인 성격으로..저의 신체를 망가지도록 방치하고 지냈습니다.. 물론 그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결심을 해보지 않은적은 없지만..단기적인 성공과 실패의 반복이었습니다. 제 의지 탓도 있었구요..작심3일의 반복 원래 뚱뚱한 사람들이 너무나 낙천적이래잖아요 ㅠ 그러다가 후배가 결혼을 앞두고 날씬한 모습을 보고 ‘어떻게 다이어트한거니‘ 하니 황상호 한의원을 추천을 하더라구요 완젼 자극 받았죠 그 후배는 정말 여러번 한약과 양약 처방등을 많이 받고 실패를 한거를 보았던 터여서 전 두번 망설이지 않고 바로 내원을 했습니다. 지금 전 황상호 한의원을 만나서.현재 40일동안 7킬로 감량했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입니다..후기라고 적기에..이른감이 있지만. 노출의 계절 조금씩 제자신의 변화가 즐거워서 살짝 자랑하러 왔습니다. 아직 30대 싱글녀인 저로썬..어쩌면 많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조금씩 일어나는 변화가 즐겁습니다. 1차 목표기간은 3개월입니다. 앞으로 5킬로 감량 목표입니다. 내원후 제 체질에 대한 상담을 받고 즐거웠습니다. 조급한 맘으로 시작을 했지만..지금은 요요없이 진행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 같은 경우는 고혈압도 있는터여서 저에게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한약 처방이 제가 맞더라구요. 원장님 처방대로 소식(밥1/2공기. 금주, 커피,차 no) 저녁은 안먹습니다. 처음에는 허기도 있었지만. 말씀하신대로 식사시간 한시간전에 한약 복용을 하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싸오고 있어요 주먹밥에 토마토, 오이,당근,양상추 이런 식단으로 국은 안먹습니다. 가끔 입이 심심할 경우는 껌을 씹기도 하구요 식사때 야채를 더 먹기도 해요. 하루 두끼.. 요즘 싱싱한 야채를 너무 많잖아요 그덕에 공복감이 덜했고 반공기 이상의 식사는 의식적으로 먹지 않다가 나중에 제 위에서(정말 식사량이 조금씩 줄더라구요) 더이상 허용치 않더라구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무엇보다 빨리 걷는 시간으로 학교운동장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하고 전 엄마랑 같이 1시간 걸으면서 대화도 하면서 스트레스성 폭식도 없어지더라구요 나중에 퇴근하고 운동?을 못하면 어찌나 근질근질하던지여 왜 진작 시작을 못했을까라는 생각마저 감히 들더라구요 아주 작은 생활습관부터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인위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서 부담없이 즐겁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놀래요.저도 사두고 못 입었던 옷 꺼내 입는 기분 정말 최고여요 지금은 더 감량하고 이쁜옷 사러 가려구요 백화점에서 우대받는 44까지는 못입어도 제 평생 55 한번 입고 싶기도 하는 욕심을 살짝 가져봅니다. 다른분들과 저와 같은 즐거운 다이어트하셨으면 좋겠어여 ^^ 망설이지 마세요 첫발이 중요하더라구요 즐거운 다이어트 GOGO! 더욱 분발하고자 의지를 다지고자 감히 치료후기에 글을 남깁니다. 1차 목표 도달하면 더 자세한 후기 올릴께여~